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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깊은 눈, 작가 신은경

정보퍼드리는 블로거 2023. 10. 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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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아이


나 자신과 끊임없는 대화로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었던 마음의 자물쇠를 푸는 열쇠가 되길 소망한 작가님
내면아이라는 나의 어릴 적의 아팠던 기억들이 불쑥 떠 올를 때 괜스레 마음이 울적해지셨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저요!!!
저는요…. 친구들이랑 수다 떨 때도 한 번씩 스치는 기억이 순간 기분이 다운되게 만들고요…
그리고 일을 하다가도 갑자기 스치는 기억이 기분이 우울해질 때가 있었답니다.

운전할 때도요… 혼자서 생각에 잠겼을 때 내면아이가 떠올라서 갑자기 혼란스럽고 또 그 기억을 지우고 싶었습니다.
내 안의 깊은 눈을 읽으면서 나의 내면아이도 볼 수 있게 되었고, 다독여 주는 시간이 되어서 마음이 단단해 짐을 느꼈답니다.



나만의 심리적 안전지대를 구축해 자기 연결감을 찾는 방법


저의 내면아이는요… 부모님은 맞벌이 부부로 항상 저녁에야 집에 들어오셨어요.
전 초등학교 시절 집에서 혼자서 숙제와 놀이를 했던 외로움이 내면아이랍니다.

숙제가 어려워 마무리를 못해도 바쁜 엄마는 저의 숙제를 다 봐줄 수가 없었답니다.
학교에 가면 숙제를 다하지 못해 선생님께 꾸지람을 들어야 했어요..

전 숙제를 다 해가는 착한 학생이고 싶었지만 집에서 혼자서 마무리를 못했던 어린 저는
친구들 틈에서 공부를 못하는 아이로 낙인이 찍힐 때도 있었거든요..

그런 나의 내면아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뭉클했고, 어릴 적
공부 못하는 아이는 성인이 된 나에게 불쑥불쑥 튀어나와 나를 우울감에 빠지게 했었습니다.

그런 내면아이를 바라보고 잘하고 싶었던 숙제와 공부를 못했던 내면아이를 따뜻하게 안아 주었답니다.
그리고 눈도 마주쳐 보았어요.. 작가님은 뽀뽀도 해주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뭉클한 마음이 하루쯤 지나니까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내면아이가 찾아와도 지금처럼 안아주고 보듬어 주기로 하였습니다.




자기 긍정 속에서 심리적 근욱을 강화해 자기 연결감을 두텁게 하는 법



P 78. 신경성 수치가 높을수록 부정적 지점에 유독 예민한 센서가 발달해 상처를 잘 받지만
높은 신경성이 잘 발휘되면 불편한 지점을 개선하는 혁신가나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잘 읽어내고 표현하는 예술가가 되기도 한다.

신경성에는 동기를 유발하는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신경성이 높은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이죠.
사고력을 요하는 직업에서는 신경성 수치가 높은 사람이 더욱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예민한 상황을 항상 부정적으로 보는 신경성 수치가 높은 사람은 현재에 만족도가 떨어져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을 할 수가 있고 미래에도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의 신경성 높은 수치를 현재 저의 직업에서는 장점을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상병리사라는 직업이 예민하고 정확성을 요구하는 직업입니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뽑아야 하기에 정밀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픈 사람들의 채혈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예민해져 있는 검사자들의 마음을 살펴야 하기에 신경성 수치는 높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리적 근육을 어떻게 높이냐고요?
작가님께서는 스트레스 관리에 중점을 두라고 하였습니다. 과거의 좋은 결과나 행복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스트레스관리를 하고 나를 격려하는
노트에 정리하고 기억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안정감을 느끼는 장소나 사람을 만나 심리적으로 든든함을 느껴보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일상에서 자기 연결감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자기 조절을 돕는 방법



P 139. 자기 성찰지능이란, 지신이 어떤 목표를 가졌고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상위 자아 관점에서 폭넓게
성찰하고 이해하는 지능입니다.
자기 성찰지능이 있으면 매목 된 ‘나’를 그 집어내어 제삼자처럼 객관화해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나 자신을 바라보는 일종의 드론역할을 하는 인지적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지신을 객관하하여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자기 성찰지능을 강화하는 활동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글쓰기나 가르치기, 자신을 제삼자처럼 바라보며 복기하기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글쓰기와 가르치기를 자기 성찰지능을 올리는 방법으로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를 알아가고 제삼자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조금씩 키우고 있었고 나라는 것을 느꼈답니다.

저의 경우 병원에 검사를 하러 오시는 검사자들의 궁금증을 조금은 풀고 가실 수 있도록
질문에 대답을 성실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더 또렷하게 내가 생각하는 목표에 달성해 있는 나를 제삼자처럼 바라보고, 그 모습을 선명하게 이미지화하여 그려보는 상상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일상에서 자기 연결감이 잘 발휘될 수 있을까요?




분열된 자신이 다시 하나 되어 에너지를 얻는 방법



나의 빛과 그림자
P194. 우리의 그림자에는 그 어둠을 보상할 강렬한 빛의 에너지가 숨어 있습니다. 자신의 단점을 무조건 버려야만 하고, 없애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장점의 그림자’로 새롭게 재해석해보는 건 회복력을 키우는 데 꽤 중요한 지점입니다.

높은 신경성 수치는 외부적으로 거슬리는 지점을 잘 캐치하는 안테나가 있다고 합니다.
세상을 만드는 혁신가, 뛰어난 연구자, 예술가처럼 감수성과 사고력이 요긴하게 쓰이는 분야에서 멋지게 활약을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불안을 동기삼아 더 높은 성적을 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높은 신경성이 오히려 장점으로 빛을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높은 신경성이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는 방법으로 자신을 기분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스스로를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성격성 특성을 장점으로 만들어 자신만의 개성을 만들고 자기 고유의 컬러를 사랑해 주는 것, 그렇게 자신만의 가지는 예쁜 개성으로 만들어
내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소망이 담긴 책 내 안의 깊은 눈 리뷰입니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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