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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내 이름으로 먹고 삽니다. 장은진지음

정보퍼드리는 블로거 2023. 10. 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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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치 있게 만드는 퍼스널 브랜딩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


나를 대체 불가능한 전무가로 만들어 주는 ‘퍼스널 브랜딩’
대체 불가능이라는 말이 과연 나에게도 해당사항이라는 것이 있을까?
나는 마흔이 넘은 직장맘이며 내가 쓰는 글은 일상에서 느낌, 편안한 글귀들뿐인 임상병리사가 하는 말.
단순히 그것뿐이라고 생각을 해왔다.
하지만 두 아들의 엄마인 임상병리사가 생각하는 퍼스널 브랜딩이란…
병원에서의 채혈검사를 기다리는 검사자들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 에서 보며 느낀 점, 그리고 아픈 마음을 달래주는 글을 써 내려가는 사람은
나뿐이라고 생각하며 글을 쓰는 사람…
작가님의 이렇게 말을 합니다.

P39. 지금의 내 업무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더더욱 퍼스널 블랜딩에 힘을 쏟길 바란다.
내가 잘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공개된 곳에 기록해 보고, 지금 내 일이 만족스럽지 않은 이유 또한 공개해 보길 바란다.
그런 글들이 차곡차곡 쌓여 퍼스널 브랜딩이 되고 , 그로 인해 나에게 여러 기회가 생긴다.


나의 퍼스널 브랜딩 구축기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좋아하는 많은 것들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여 퍼스널에 넣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들이 많이 있을 때가 있었다.
그렇다면 내가 가장 좋아하고 나의 글을 읽어 주는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 일은 무엇일까?
난 관찰을 좋아한다.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며 자연도 패션도 음식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관찰이 좋다.
관찰은 나를 비상한 생각들을 하도록 일 끌어 주는 나의 상상과도 연결되어 있는 나의 장점이자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검사실 앞 검사자들을 관찰하는 것 또한 나의 관심사이며 내가 잘 해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잘하는 것은?
난 채혈이라면 자신이 있다.
경력이 15년이 넘었다. 육아 휴직 기를 빼고 15년이다. 나의 첫 직업이자 현재도 직업인 임상병리사는 채혈이 기본 업무이다.
나의 퍼스널 브랜딩은 그렇게 관찰과 채혈이 합해졌다.
검사자들의 마음을 다독여 채혈을 잘해주는 임상병리사.
그런 나를 글로 표현해 내는 일 그렇게 나의 퍼스널 브랜딩이 구축이 되었다.

P81. 인생엔 완결이 없다. 이 모든 경험은 내 삶의 자양분이 된다.
그러니 잠깐의 쪽팔림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매몰되지 말자



인스타그램 퍼스널브랜딩 시작하기


나는 인스타그램에서 글 쓰는 임상병리사 비상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글 쓰는 임상병리사 비상은 나의 부계정이며 2023년 3월부터 시작을 해서 현재 9월 3일 1,170명의 팔로워로 성장을 시켰다.
일상글과 편안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글들로 글을 올리기 시작을 해서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글이라는 것이 처음엔 몇 자로 시작해서 점점 늘기 시작해서 이제는 제법 긴 글도 써진다는 것이 성장한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인스타 그램에는 나다움이  묻어나 있다.
처음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인스타그램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인스타그램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잠시의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처음 글을 쓰기에도 카드뉴스를 만들고 사진과 함께 올리는 작업이 간단하고 나처럼 편집기술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

p143. 나의 콘텐츠를 매력 있는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서는 글을 끝까지 읽게 만드는 스토리 텔링 능력과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카피 하이팅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 적이다.



보다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


나의 글을 끝까지 읽어봐 주고 좋아해 줄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P170.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은 성공할 때까지 하는 것이다.

성공의 비결은 성공할 때까지 하는 것이라는 성공한 자들의 말이 용기가 되어 계속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 같다.
처음 인스타 그램을 시작할 때도 나의 몇 글자 되지 않는 피드에 좋아요를 눌러 주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 기분이 너무 좋았던 그때처럼
이제는 조금 더 긴 글로 블로그를 써 보려 노력 중이다.
노력과 끈기로 블로그는 이어지는 것을 오늘도 느낀다.
나는 혼자서 글을 쓰는 이 시간도 앞이 보이지 않아 더듬더듬 한 발 한 발 걸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처음엔 두려웠다. 앞에서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누군가 함께 하자고 손잡고 가자고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이제는 안다. 처음엔 혼자서  한 발 한 발 걸어가다 보면 두려움은 허상일 뿐이라고 작가님은 이야기한다.
나에게도 조그만 성공을 여러 번 하면서 실패도 해가며 꾸준히 해보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병원에서 채혈도 그랬다….
가끔씩 혈관이 정말 작고 깊이 있는 검사자들을 만난다.
팔도 찾고 손등도 찾는다.
그리고 다리 발등도 찾는다.
처음엔 없어서 한참을 여러 부위를 찾다 보면 여기다! 하는 느낌이 올 때가 있다.
그렇게 검체를 채취하고 나면 희열감이 든다.
성공의 희열감은 어려운 만큼 컸다. 나의 글쓰기의 도전과 끈기 또한 그렇게 희열이 되길 바란다.



내 가치를 올리기 위한 최고의 마인드 셋


나의 기분을 좋게 유지하는 방법을 나는 알고 있다.
어려운 일이지만 올초 부터써 편안하고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아 글을 쓰다 보니 나의 기분을 좋게 하는 방법은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그것을 해결
했을 때 온다. 근무지에서도 함께 일하는 동료와 의견이 맞지 않을 때에도 기분으로 대처를 하지 않는다.
잠시 기분을 접어 놓고 해결점부터 찾기 시작한다.
잠시 고민해서 해답이 나올 때가 있고, 하루가 걸릴 때도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해결을 해왔다.
앞으로도 기분이 가라앉아질 때에는 나는 고민하는 나의 마음을 글로 적어 보고 해결점을 메모해 가며 기분을 관리해 나갈 것이다.
글을 쓰는 일이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 많은 것 같다.
힘이 들고 지치고 화가 났을 때에도 글을 써 보면 화난 글 지친 글 힘든 글이 나온다.
기분이 좋을 땐 읽는 사람도 기분이 좋은 글이 나온다는 걸 알고 있는 지금이 나의 정신성장이 되었다는 것을 느끼며 성취감을 느낀다.
글을 쓰기 싫을 때 … 작가님도 매일 글을 쓰는 것이 지치고 힘이 들 때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매일 글을 정해진 양만큼 써내려 간다고 한다.
힘들지만 유지해 가는 것, 성공을 위해 한 발씩 내딛는 일이기에 조금씩 나아가는 나로 살아보고 싶다.

디지털 디톡스라는 말을 들었다. 잠시 내가 시간을 정한 만큼 디지털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것!
아직 난 디지털 디톡스를 해본 적은 없다.
나의 일이라는 게 병원에 환자가 많을 때 자연스럽게 디지털 디톡스가 되는 것 같다.
나는 힘들고 바쁜 하루를 보낼수록 저녁시간 글을 쓰는 시간이 나의 힐링의 시간이 되는 것을 느낀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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