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책소개

독서의 기록, 안예진 작가, 꿈꾸는 유목민,독서 리뷰

정보퍼드리는 블로거 2023. 10. 13. 22:10
반응형

독서의 기록 저자 꿈꾸는 유목민 안예진작가


꿈꾸는 유목민, 독서의 기록의 저자는 남들이 보면 멋진 직장인이다.
대기업 부장님 40대이며 결혼과 아이까지 가진 커리어가 있는 직장인이다.
이렇게 스펙을 가지고도 마음은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던 꿈 이에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에서 상처를 받은 마음을 치유를 해간다.

나 빼고 모두 다 이상한 세상이 내가 달라지고 세상도 달라짐을 느낀 작가님이 본격적으로 책 읽기와 글쓰기를 시작했다.
그것도 본인이 원하던 제주도살이를 해가면서  디지털 노매드의 삶을 살아간다.

마음이 힘들 땐 작가는 책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했고, 재테크가 필요할 땐 재테크 서적을 읽으면서 삶에 적용을 시켜 나갔다.
분명 나와 같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독서로 마음의 치유를 하고 계셨다.

나와는 다른 점은 꿈꾸는 유목민 작가의 독서의 기록을 남겼다는 것이다.
그 기록들을 남기려고 앱을 사용했고, 같은 직장맘이지만 1일 1 리뷰를 해냈다.
시간을 관리했고 시간을 확보했으며 확보한 시간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해 냈다는 것이다.

내가 못한 건 시간확보를 했지만 시간에 유용하게 쓰지 못했다는 것이다.
인스타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책을 읽고 리뷰를 바로 썼어야 했지만 책 리뷰를 쓴다는 것이 시간을 내고 글을 잘 쓰고 싶은 마음이 커서일까
자꾸만 미루고 있었다. 나와는 다르게 시작한 꿈꾸는  유목민 작가님이다.
난 반성을 했다.



흔들리는 인생, 좌충우돌의 시간


1장과 2장 흔들리는 인생이며 좌충우돌의 시간으로 힘든 마음을 가진 작가가 부케를 찾았다.
그것은 도서 인플루언서. 목표를 정하고 작가의 노력이 들어간다.
본인의 정체성을 찾기 시작했고 도서 인플루언서가 되어 월급이 아닌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어 보는 갑진경험을 했다.

본인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소름이 돋았다.
남편과 행복하지 못한 가정생활, 육아와 직장생활을 이어가는 바쁜 생활을 하던 꿈이 작가의 정체성을 찾는 이야기.

오소희 작가의 ‘나를 찾는 글쓰기 수업’에 대한 에피소드이다.
나를 찾는 글쓰기 수업은 글쓰기의 기교와 법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나는 누구인가?
나는 나를 적나라하게 관찰하고 사랑해 본 적이 있는가?’에서 글쓰기 수업이 시작되었고 오소희 작가님은
꿈꾸는 유목민 작가님에게 100일 동안 108배를 하고 마지막 에세이를 제출이라는 미션을 주었고 실행에 옮겼다.

그 과정에서 꿈이 작가님은 마음을 들여다 보고 자신을 위로하고 분노를 써보는 과정을 거쳤다.
글로 써진 자신의 이야기를 보면서 남편과의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 내고
본인만의 에세이를 완성하고 오소희 작가님에게 멋진 피드백을 받게 되는 부분이었다.


도서인플루언서의 독서법


작심삼일 독서법, 장비발 세우는 법, 문어발 독서법, 협동 독서법, 협찬 독서법, 스마트 독서법등을 배울 수 있었다.
독서법들은 3일의 독서를 매번 반복해라. 독서하는데 필요한 거창한 장비들이 없지만 포스트잇 맘에 드는 펜과 필사 노트,
그리고 아이패드등 장비를 내 맘에 드는 것을 챙겨라는 이야기,
또 문어발독서는 무겁거나 읽기 힘든 책을 만났을 때  다른 가벼운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어 내려가는 목표를 이어가라는 이야기,
협동독서, 협찬독서, 스마트독서등 독서법을 소개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매일 독서를 하는 것이 누구나 하기 싫을 때가 분명 온다. 힘든 시간을 겪어본 꿈이 작가의 방법을 공유시켜 주었다.
해본 사람의 말을 듣고 그 과정에 들어가는 것과 모르고 부딪히는 것은 다르다. 마치 예방접종을 맞고 안맞고의 차이 같은 것…

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독감에 걸리면 약하게 독감을 넘기거나 안 걸리고 그해 겨울 유행 독감을 안전하게 넘길 수 있는 것.
독감 예방접종을 안 맞고 독감에 걸리면 고스란히 독감 바이러스와 온몸으로 견디며 맞서 싸워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힘든 과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일까 사실 티스토리를 시작이라는 눈앞에 해야 할 일들이 자신이 없어지는 것을 느꼈다.
과연 이 작가처럼 나도 포기하지 않고 유지를 할 수 있을지.
바쁜 병원에서 종일 일을 해나가며 퇴근 후 시간에 독서와 리뷰 쓰기가 가능할지 걱정이 되었다.



도서 인플루언서의 글쓰기법


무작정 필사법 -남의 글을 따라 써야 내 글도 써진다는 작가님도 열심히 한 필사 작가님도 필사를 통해
손가락이 글을 쓰고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하며 본인만의 글을 써 내려가는 원동력을 받았다고 했다.

삶의 변화가 절실한 도서부터 필사를 시작하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나 또한 책을 읽고 내 삶에 변화를 성장으로 바꾸고 싶기에 자기 계발서가 나의 필사하는 책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세 줄 리뷰법, 포스트잇 기법, 글 근육 트레이닝법, 일상도 리뷰를 쓰고, 도서 리뷰를 쉽게 쓰는 법이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자신 있는 책을 선정하여 나만의 할 이야기가 많은 책을 선정하여 포스트잇을 붙여가며 소제목을 3-4개 정도 만들며
읽어 내려가며 포스트잇에는 키워드를 질문으로 바꾸고 질문의 답을 적어 내려가는 것이다.
키워드를 못 찾을 땐 책의 목록을 참고하고 프롤로그를 읽어서 작가가 이 책을 쓴 이유와 이 책의 방향을 알고 키워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쓰라는 내용이었다.

맞다. 이미 난 몇 권의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읽고 리뷰를 썼을 때 그렇게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자신감이 생겼다. 이미 해 오던 방법이니까 포기만 하지 말고 끈기 있게 해보고 싶어 지는 자신감을 받았다.



도서 인플루언서의 블로그 운영법


도서 인플루언서의 블로그 운영법은 특별한 건 없지만 당연히 알고 있는 것 누구나 해 오고 있는 운영법을 쓰고 있었다.
이웃의 블로그에 방문을 가서 댓글을 남기고 나오는 것.

당연한 이야기지만 블로그 이웃을 넓히는 가장 기본인 건 그렇게 블로그 이웃들을 만나면서 친분을 유지해 나가며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블로거들만의 살아가는 재미를 느껴 보는 것이다.

그리고 효자포스팅 만들기, 포스팅키워드 만들기, 블로그 세팅법,
예약발행법을 써서 블로그 글이 규칙적으로 올릴 수 있는 부지런한 블로그가 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책을 읽은 이유가 독서 리뷰 티스토리를 시작하려는데 막상 하루 한 권 읽고 리뷰 작성이 걱정이 되어 망설이고 있었지만 용기를 얻기 위해 읽었다.
나에게 필요한것은 끈기와 자신감이였다. 독서의 기록에서 자신감을 얻었고 끈기를 유지해 나가는 방법도 배웠다.
이미 나는 인스타그램에 책을 읽고 그 책을 리뷰 작성도해 오고 있었다.
자신감을 가지고 글을 써보자.
용기를 가지자!

#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