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책소개

독후감,거인의 노트,김익한 지음

정보퍼드리는 블로거 2023. 10. 17. 22:10
반응형

 기록을 잘하는 법

거인의 노트를 읽고 실상에 기록을 잘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기록이란 명사로 주로 후일에 남길 목적으로 어떤 사실을 적어 놓는 글입니다.

거인의 노트의 저자 김익한 님은 대한민국 국내 1호이자 최고의 기록학자입니다.
기록학자가 알려주는 기록의 필요성, 기록 잘하는 법을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p. 9 기록은 단순하다. 매일의 나를 남기는 일이다. 내가 생각하고 겪고 느끼고 만나고 행하는 모든 것을 메모하면 그 메모에서
자신이 어떤 가치를 중요히 여기는지가 드러난다. 그것을 정리해 남기는 것이 바로 기록이다. 기록하면 인생이 심플해진다.
문제로 여겼던 것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고 고민은 쉽게 풀린다.



책을 읽고 얻은 지식을 기록하기


책을 끝까지 읽고  덮어 버리는 것보다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요약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요즘은 책을 읽고 요약을 해둘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저는 노션을 이용해 책을 읽고 느낀 점, 필사하고 싶은 점, 읽은 날짜, 읽은 상태, 저자등을 기록을 해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록을 해두고 나니 뿌듯하고 읽은 책들이 기억 속에 존재하는 것보다 많은 기록들이 쌓여서
기록들을 다음에 다시 볼 때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을 읽고 지식을 기록할 때는 맥락을 생각하며 단락별로 요약정리를 합니다.
키워드 중에 나에게 필요한 부분은 따로 저장을 해두는 것이 좋고요.
책을 읽을 때 나의 관점과 관심으로 보았다면, 책을 다 읽은 후에 훑어볼 때는 작가의 논리구조를
생각하며 나만의 방식으로 글을 써 내려가는 것입니니다.



경험으로 지식을 기록하기


여행을 다녀오거나 색다른 경험을 하고 난 경험 등을 기록을 해두시는 것입니다.
기록을 해두고 다음에 꺼내 보는 작업을 해보면, 나의 기억과 기록해 둘 당시 상황 느낌 생각등이 같을 때도 있고 또 다른 기억으로
지식으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을 때 자신의 지혜로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꼭 기록을 꺼내서 자신의 지혜로 쌓인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p 86. 답은 과거 속에 있다 “
미래가 불안할수록 나의 경험을 기록해 두는 작업은 더욱 필요하다고 합니다.
나의 경험을 기록해 두는 것들이 자기 이해, 자기 분석 같은 경험을 토대로 미래를 더욱 단단히 해나가는 과정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을 기록하는 법


일상에서의 기록이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생소했던 부분입니다.
하루의 기록을 모두 다 어떻게 할까?
기록을 하는 시간이 과연 만들 수 있을까?
하루를 기록하는 것이 귀찮지는 않을까?
기록만 하다가 하루가 모두 지나가 버리진 않을까?
여러 생각들이 있어서 과연 실천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책 속의 저자 김익한교수님께서는 기록하는 법은
시간효율을 중시하며, 키워드만 쓴다고 하셨습니다.
‘만세’‘울화통’ 같은 기분의 키워드로 쓰고, 문장을 끝맷음을 쓰는 것이 아니라 키워드만 적어 두는 것이죠.
이런 식의 기록을 오전, 오후, 자기 전의 기록을 합니다.
일주일의 기록은 일요일 오후 5시 기록들을 보면서 일주일의 기록을 해두고,
월 말에 또 기록을 하여 일 년의 기록을 12월에 해두시는데 이때는 기록의 분류도 하신다고 했습니다.

김익한교수님께서는 현재의 나를 만드는 건 과거에 내가 했던 행동들이다.

 

장면 기록들은 나다움을 찾는 첫걸음이며 회상을 통해서 앞으로 삶을 잘 살아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기록은 꼭 다시 읽어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책, 경험, 일상의 기록을 해둔 것은 다시 읽어 보는 작업은 꼭 필요합니다.
머릿속에 장면 기록들을 글로 읽었을 때 명확해지기 때문입니다.

책의 경우 기록을 해두었다면 과거에 기록들과 현재 내가 같은 책을 읽었을 때 기록비교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가 처한 상황들이 달라짐에 따라 같은 책을 읽어도 다른 느낌으로 공감이 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기록을 다음번 또 같은 곳에 여행을 갔을 때 느낌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하루일상의 기록들은 과거의 나 자신과 현재의 나 자신을 이어주며
바로 자신의 기록이 현재의 내가 있게 한 자취가 된다는 점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