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책소개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김키미 지음

정보퍼드리는 블로거 2023. 10. 9. 22:00
반응형

나의 정체성을 찾는 법

퍼스널 브랜딩이 하고 싶은 이유?
먼저 나의 정체성부터 찾는 것이라 하였다.
그럼 나의 정체성은 무엇 일까?
나에 대한 물음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정체성에 다가가는 법은 나의 감정  파악하기입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왜 좋은지? 조금 더 다가가 ’왜‘하는 물음에 집착하여 답해 본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독서입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자기 계발서를 좋아합니다.
왜 좋아하는지는 자기 계발서를 읽고 제가 변화한 모습을 보았고 더 노력해서 발전하는
내가 되어 가는 것이 뿌듯하고, 중독적인 맛이 있어서입니다.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기를 잊지 말기, 흐릿한 감정에 선명한 이유가 생길 때마다 기록해 둘 것!
나의 감정을 정확한 언어로 표현해 가면서 나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나의 정체성을 찾기 시작하면서부터 나의 내면과 감정을 글로 써 보았을 때
감정에서 그렇게 나를 힘들게 하던 문제도 글로 써 보니 별것 아닌 일이었을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정체성을 찾으면 나다움을 브랜딩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다움이 글에 스미는 것입니다.


자기 객관화하기

나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자기 객관화가 필요합니다.
자기를 객관화하는 방법은 나에게서 한 발짝 떨어져서 나를 탐구해 나가는 것입니다.
자기 객관화로 ‘보여주고 싶은 나’와 ’ 보이는 나‘ 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나를 이루는 키워드들을 모두 적어 봅니다.
두 아들의 엄마, 임상병리사, 경력 15년, 경단녀 7년, 여행, 독서, 글쓰기, 유쾌함,
상담, 음식, 긍정녀, 발전, 자기 계발,

보여주고 싶은 나를 찾고 한 줄 요약을 해본다.
저는 두 아들을 키우는 직장맘이며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저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나의 취향인 것들을 겹겹이 쌓아 나의 퍼스널 브랜딩이 더 뚜렷해질 때까지 열심히 글을 써 보고 싶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찾아주시는 분들께 저의 글들이 편안함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브랜드를 자산으로 키우기

점에서 선으로 연결되는 브랜드 스토리에서는 애플을 소개하며 본인의 이야기를 녹여주신 김키미 작가님
점. 점. 점들이 보여 선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나요?
과거의 경험들이 모여서 현재의 본인의 모습이 만들어진다는 의미로 경험의 점들을 토대로 현재의 경력의 선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도 현재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경험치들을 쌓아 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병원근무에서 말이죠.
저는 현재의 점을 찍으며 미래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잘 쓰는 사람으로 점을 이어 선을 그어 보고 싶습니다.

오늘의 글은 저는 더 못 읽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오그라듬이 있네요..
저의 이야기와 꿈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다른 사람이 읽는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맞는지
부끄러움과 창피함이 밀려옵니다.
조금 더 긴 글들을 적어 보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로 글작성을 욕심을 내어 시작을 했지만 부끄러움도 함께 간다는 것도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자아성장의 욕구

생리 욕구, 안전욕구, 애정소속 욕구, 존경 욕구는 결핍에 의한 욕구이므로 적당량을 채우면 욕구가 충족된다고 합니다.
반면 자아실현 욕구는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이므로 적당량이라는 게 없고 충족이 될수록 그 욕구가 더욱 증가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계속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는 마르지 않는 동기의 샘이 있다!라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을 때 제가 떠올랐습니다.
책을 읽고 싶은 마음에 잠을 자다가도  잠에서 깬 밤이면 책을 읽었고, 바쁜 병원 근무 중에도 짬시간이면 책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올여름 가족과 함께 계곡을 갔을 때에도 책을 챙겨 갔던 일이 저의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였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마르지 않는 동기의 샘이 생겼다는 것이죠!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저는 책을 읽고 성장되어 가는 제가 너무 좋아요!


글쓰기를 할 때 반드시 상기해야 할 세 가지

첫째. 글쓰기는 훈련이다. 글럭은 근력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매일 글을 써야 한다.
둘째. 필력보다. 기획력이 우선이다. 멋 부린 글보다. 담백 한글을 좋아하는 독자들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일관성을 담은 기획을 하는 것이다.
셋째. 공개적으로 써야 한다. 내 삶의 다음 스텝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나만의 글을 써간다는 것은 근력을 키우는 일과 같다는 이야기는 거부할 수 없는 진실이다.
매일 글을 써보는 것, 그리고 담백하게 나의 이야기를 일관되게 해 나가는 글쓰기에 욕심이 생깁니다.
과거의 이야기를 쓸 때 객관화가 끝났으므로 글이 잘 써진다는 작가님의 말을 기억하며
현재의 이야기를 쓰기보다. 과거의 일을 작성해 보며 글쓰기의 연습에 도움을 받아 보자!
하나하나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책으로 조금씩 배우며 성장해 가는 모습들이 나의 첫 번째 목표였답니다.
매력적인 글쓰기를 써 보고 싶은 이유도 이럴게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까요!
멋진 글을 써 나가기 위해 오늘도 공개적인 글을 써 보았답니다.

#책







반응형